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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넷째주 법회이야기 (시장 법회)

운문동자 | 2010.01.02 16:05 | 조회 4583
안녕하세요? 오늘은 “와글바글 시장법회” 간판을 걸고, 활기찬 분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사무량심-자/비/희/사’가 주제였고, 그에 맞춰서 사랑나눔, 마음나눔, 기쁨나눔, 맛나눔의 가게가 열렸습니다. (옷, 장난감과 문구류, 불교용품, 음식) 가게의 물건들은 착한표로 구입이 가능했구요, 착한표가 부족한 친구들은 ‘반야심경 사경하기, 만다라 그리기, 링 던지기, 문장 따라하기, 복불복 마시기, 훌라후프 돌리기, 108배하기 등의 다양한 게임을 통해서 착한표를 따낼 수 있었습니다. 또, ‘추억은 방울방울’이란 이름으로 지난 일년(봄,여름,가을,겨울)간의 어린이 법회 사진도 전시를 했답니다. 이번 시장법회 때는 새로운 친구들이 많이 찾아왔습니다. 친구들과 스님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정말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0^~ 시장법회를 끝으로 2009년 어린이 법회를 마무리했습니다. 2010년 새해에는 ‘육바라밀-지계’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우리 꼭 행복한 한 해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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