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7일 저녁 봄철 개학이후 첫 자자가 있었습니다.
어제 자자에서는 신입생스님들 방부시험에서
우수성적을 거둔 스님의 장학금 전달을 학장스님께서 해 주셨고,
운문사에 첫발을 내딛는 치문반스님들을 위해
학감스님께서 자자(自恣)에 대한 의미와 유래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또 일상생활중에서 불편한 사항을 개선코자하는 건의사항이
논의 되기도 하였습니다.
봄철의 새로운 시작으로
다들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상에 임하고자 하는
그 첫마음을 잊지 않고
한철을 살고, 또 한해를 살아 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