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풍경

가을의 길목

가람지기 | 2010.09.24 16:32 | 조회 5565

여름에 피는 꽃들이 하나 둘 지고
뒤늦게 피는 몇송이의 꽃들만이 남습니다.
그리고 가을에 피는 꽃들은 고개를 듭니다.
이 나무 저 나무의 나뭇잎들은 삶의 무게를 느끼며 퇴색되어 갑니다.
그리고 머지 않아 하나 둘 잎을 떨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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