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풍경

부처님의 황금이불

가람지기 | 2008.11.27 10:46 | 조회 4576
일전에 은행잎 쓸기 운력 중에 발견(?) 한 부처님이십니다. 글쎄, 보리수 아래서 고행 중이신 듯 은행나무 앞에 앉아계셨던 것을 지난 3년, 모르고 살았지 뭐예요. 자그마한 부처님이 마치 황금 이불인 양 은행잎을 두르고 앉으신 모습이 개금불사도 따로 필요없겠다 싶어 사진에 모셨습니다. 부처님, 따뜻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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