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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동화사 개산 1513주년 기념 문화축제

가람지기 | 2006.10.23 10:59 | 조회 4968

김영동의 바람의 소리

불교성지 팔공산 동화사에서 開山1513周年 開山大齋 행사가 있었습니다.

(부제 : 동화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

10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동화사 유리광전 및 대불마당에서 빛과 소리의 향연 -
산사음악회
에 화엄반스님을 대신해서 사교반스님들이 다녀 왔습니다.

행사취지는

○ 동화사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조망을 통해 동화사의 나아갈 방향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한다.
○ 민족 문화 유산과 불교전통문화 그리고 대구·경북민의 정신적 귀의처로서 신령스러움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팔공산을 배경으로 지역불교계와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불교문화축제를 개최함으로서 지역민이 즐겨찾는 신앙,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다한다.

음악회 내용은 국악인 김영동씨 초청 불교정신과 문화의 정수를 음악으로 풀어 내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일반시민들에게 불교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는 것이었습니다.
작곡가 김영동은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운동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그는 전통 국악관현악곡 뿐만 아니라 영화 연극 무용음악 등을 끊임없이 내놓으며 대중과 우리 전통음악의 간격을 좁히는데 일익을 담당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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