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풍경

하이얀 속살

가람지기 | 2006.03.05 12:25 | 조회 5366
봄이 왔나? 겨우내 앙다문 꽃망울이 너무도 단단해 보여서 꽃이 피지 않을것만 같던 목련나무에서 일번타자로 환한 웃음을 보여준 놈입니다. ^^ 얼마나 바깥세상이 궁금했으면 혼자서 서둘러 얼굴을 내밀었을까... 다른 꽃망울도 단단한 껍질을 밀어내고 하이얀 웃음으로 운문도량을 환하게 장엄하겠죠?


cgallery_1141529124_59.jpg
twitter facebook
댓글 (0)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