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운문사 교화부 스님들이
“불교 어린이 지도자 연수”에 참여하느라 법회를 한 주 쉬었습니다.
안녕하세요?
12월 셋째 주 법회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이번 법회는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스님들과 도란도란 ‘연등 만들기’도 했구요~
친구들이 직접 고른 영화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연등 만들기’는 여러 색깔의 한지 조각으로 꾸몄는데,
형형색색 예쁜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다음 주 시장법회 때 전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완성된 등은 친구들이 직접 낚시줄에 엮어 매달았구요,
뒷 마무리까지 모두 함께 참여를 했답니다.
다음주는 스님들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시장법회’ 날입니다!
신나는 게임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맘에 쏙 드는 물건도 사고~
몸과 맘이 움추려지는 추운 겨울.
따듯한 마음을 친구들에게 전하기 위해
운문사 스님들이 열심히 준비를 했습니다.
다음주엔 즐거운 “시장법회 이야기”를 전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