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풍경

봄맞으러 나온 으아리

가람지기 | 2010.04.03 12:59 | 조회 4070











주지스님 방에서 겨울내 추위를 피해 있다가
따뜻한 햇볕이 전하는 봄소식에
으아리도 봄을 맞으러 피하당 뜰에 나왔습니다.

화사한 꽃 색깔이
지나가는 스님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하늘하늘 거리는 잎으로
따뜻한 햇볕이 전하는 봄소식과
따스한 바람이 전하는 봄노래에
으아리도 행복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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