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노랗게 수놓아진 듯한 꽃들이 바로 이 민들레입니다.
벌써 씨를 맺은 녀석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민들레꽃이 이제 한창인것 같습니다.
저는 이 노란꽃속에서 부처님의 미소를 봅니다.
곳곳 어디에서나 도심의 아스팔트 사이에서까지
강인한 힘으로 살아나가는 이 민들레.
어디고 눈만돌리면 볼 수 있는 곳에 존재하고
내가 마음을 열고 바라보면 어디에서이건 모습을 보여주는
곳곳에 아니계신곳 없는 부처님.
민들레는 부처님입니다.
당신도 부처님입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