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풍경

몬트부레치아 (애기 범부채)

가람지기 | 2009.07.20 13:25 | 조회 3973








 장마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꽃은 쉼없이 피고 집니다.

      이목소의 맑은 물소리 힘차고
      파란 은행열매가
      속을 채워가고
      은행잎이 아주 조금씩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는 칠월.

  우리들의 내면의 열매는
       얼만큼 속을 채워가고 있으며
       얼만큼 익어가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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