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풍경

장군평 주변의 꽃들

가람지기 | 2007.06.17 12:45 | 조회 4515
오늘 아침 연꽃의 피는 장면을 동영상에 담으려고 장군평 수목원을 향했습니다. 비가 올듯 꾸물꾸물한 날씨였지만 '그래도 꽃은 피겠지'하고 연꽃주변 바위에 쪼그리고 앉아서 기다리고 또 기라렸건만 해가 없어서인지 꿈쩍을 안합니다. 춥기도하고(이곳은 아직 아침에는 춥답니다) 그래도 언제 또 이런 시간이 있으랴?하고 기다렸는데 아니? 비가... 돌아오며 아쉬워서 주변을 보니 예쁜 꽃들이 미소를 지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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