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거산 운문사
삼장원 담벼락 위로 쭉 뻗은 날씬한 단풍나무가 하나 있는데요
어른스님들의 공간이라 살짝 담벼락너머를 한껏 찍고 돌아오는데요
삼장원의 단풍도 더욱 소리없이 물들어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