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거산 운문사
뒹구는 나뭇잎을 보다가
나뭇잎마냥 땅에 낮게 앉아서
사물을 봅니다.
나뭇잎에게 세상은 이렇게 보일 것입니다.
나뭇잎의 시선으로 보는 가을 도량이 사뭇 다른세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