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풍경

물양귀비

가람지기 | 2010.07.18 12:23 | 조회 5635


소금광 앞 절구통엔 물양귀비가 가득합니다.


이제 꽃을 피우기 시작했는데 얇은 꽃잎이 빗방울을 힘겨워 합니다.


빗물에 구겨지고 찢겨진 꽃잎이 안쓰러워 보입니다.


이 고통을 이기면 더욱 튼튼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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