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풍경

백합

가람지기 | 2010.07.11 14:35 | 조회 4954



새로 만들어진 동산에 백합이 피었습니다.
백합의 향기가 그윽한 7월입니다.





벌써 잠자리가 날개짓하며 스님들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시간은 잠깐 나를 스쳐 지나간 바람처럼
어느새 나는 7월의 중턱에 와 있습니다.




이처럼 빠르게 흐르는 시간을 아껴야겠습니다.
지금 이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기에....





























twitter facebook
댓글 (0)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