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풍경

수목원 자두

가람지기 | 2010.07.11 14:48 | 조회 4830



봄철 수목원에 그렇게 하얀꽃을 피워 사람을 설레이게 하더니
이렇게 예쁜 자두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입안 가득 침이 고이는 자두.
그런데 하나도 시지 않고 달기만 합니다.



수목원을 찾는 스님들이나 손님들이 자두를 보면 환호합니다.
먹을 것이기에.... ㅎㅎㅎ



한바구니 따서 반스님들을 주었더니 어찌나 맛나게 먹덕지.... ㅎㅎㅎ
내년엔 다시 이 자두를 따먹을 수 없음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늘 이 순간이 소중합니다. _()_













twitter facebook
댓글 (0)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