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풍경

좌선

가람지기 | 2007.01.14 16:26 | 조회 4902
오늘은 어제보다 추웠습니다. 사시공양 후 이목소에 내려가 양치를 하려보니 얼음이 꽝꽝! 늘 컵으로 깨던 자리를 다시 깨는데도 몇 번을 쿵! 쿵! 컵에 얼음이 둥! 둥! 양치질을 하면서 문득 얼음을 보고 있으려니 좌선을 하는 듯, 앉아서 먼 곳을 바라보는 그 모습이 참으로 좋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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