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풍경

무지 무지 추운 날

가람지기 | 2007.02.10 07:04 | 조회 4848
2006년 12월 30일 아침은 어마무시하게 추웠습니다. 그래서인지 나뭇가지며 마른 풀들은 아침 햇살을 받아 작은 은조각이라도 박은 듯 반짝였습니다. 바로 서리였습니다. 눈꽃이나 서리꽃이라고 할 만큼 하얗게 덮이지는 않았지만 무지 무지 추운 날 아침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존국님 사진입니다.


cgallery03_1171058644_67.jpg
twitter facebook
댓글 (0)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