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풍경

겨울풍경

가람지기 | 2010.01.10 12:48 | 조회 3892





 삭막하다고 생각 되는 겨울.....
      그러나 저는 운문사에 살면서 단 한번도
      운문사의 겨울이 삭막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답니다.
      구석구석 아름답지 아니한 곳이 없고,
      포근하지 아니한 곳이 없습니다.

      운문사의 겨울은 춥지만 포근하고 아름다운 도량이랍니다.
      옆에서 든든히 지켜주는 쳐진 소나무와 은행나무가
      늘 여여한 모습으로 서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우리도 그와 같이 여여할 수 있기를.........
     
twitter facebook
댓글 (0)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