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풍경

추석날

가람지기 | 2009.10.08 10:33 | 조회 4168




승가대학 학인스님들의 공식 산행날인
추석.

이른아침부터 산을 찾는 발걸음도
하늘도 푸르기만 합니다.

가까운 북대암이라고 하지만...
내려다 본 눈길에 닿는 운문사는
일상의 번잡함을 여읜듯
고요해 보이기만 합니다.

풍덩!

일상으로 뛰어들어보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 온 수확의 계절에
고개숙여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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