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제비들이 커서 기존에 있던 집이 작아서일까?
아니면 사람들이 좋아서일까?
이제는 집도 없이 삼장원 문위에, 육화당 문위에
제집인양 4마리의 아기제비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엄마 제비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기다리며 하루종일 '지지배배'
가까이 다가가 쳐다봐도 처음에만 긴장하는 듯 나중에는 무심히 바라다 본다.
세마리 아기 제비는 서로를 의지하는데 늘 보면 한 마리는 혼자 토라진 듯 등을 돌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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