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거산 운문사
어린시절 냇가 부근에서 참 많이 보아왔던 꽃입니다. 은행나무 밑에 핀 패랭이꽃을 보며 잠시 어린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무상하며 헛된 것이라는 걸 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