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풍경

비 갠 숲

| 2009.06.29 18:11 | 조회 4581

단비가 그친 뒤

마지막 빗방울이 맺혀있는 숲이 참 싱그럽습니다.

 

그런데 저 거미...

"누구야? 허락도 없이 내집에 물청소 한 놈이?"

하고 항의하고 있을까요,

"목말랐는데 시원타!"

하고 좋아하고 있을까요?

 

사진: 화엄반 선의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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