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풍경

봄소식2

가람지기 | 2007.03.28 12:54 | 조회 4441
풀집 삼의명우 구름을 이고 있는 노송 위로 솔바람 파도 소리 개울을 이리 돌고 저리 굽어 풀집 한 채 앉아 있네 사립문 깊이 닫혀 봄이 왔으나 관심 없는 듯 산새만이 꽃가지를 오르내리며 어지러이 울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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