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 들꽃세상 홈피를 운영하고 있는
김종기님이 2006년 4월 2일(홍릉수목원)에서 촬영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Heloniopsis orientalis
분류 : 백합과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서식장소 : 산지의 그늘 습기 많은 곳
크기 : 높이 17~30cm, 꽃줄기 길이 10∼15cm
산지의 그늘 습기 많은 곳에서 자란다.
높이 17~30cm 정도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곧다.
잎은 무더기로 나와서 꽃방석같이 퍼지고 거꾸로 선 바소꼴이며
녹색으로 윤기가 있다.
꽃줄기는 4월에 잎 중앙에서 나오고 길이 10∼15cm이지만
꽃이 진 후에는 60cm 내외로 자라고 3∼10개의 꽃이
총상꽃차례(총상화서라고도 한다. 중심축에 꽃대가 있다.
무리져 피는 하나하나의 꽃이 짧은 꽃자루에 달려 있고
모든 꽃자루는 길이가 거의 같다.
꽃줄기는 길게 자라고 고른 간격으로 꽃눈이 만들어지는데
금어초처럼 줄기와 꽃자루가 만나는 자리, 즉 겨드랑이 위쪽에
잎처럼 생긴 포가 달리기도 한다.
유채 등이 이에 속한다.)로 달린다.
꽃은 4~5월에 피며 지름 2cm 내외이고 연한 홍색에서
자록색으로 변하며, 열매가 성숙할 때까지 남아 있다.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6개이다.
암술머리에 3개의 돌기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8월에 익으며 화피갈래조각으로 싸여 있고
3개의 능선이 있으며 포 사이로 터진다.
처녀치마란 잎이 땅바닥에 사방으로 둥글게 퍼져 있는
모습이 옛날 처녀들이 즐겨 입던 치마와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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