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풍경

동이 트다

가람지기 | 2006.03.08 10:36 | 조회 4904
안개낀 날은 눈부시지 않아서 좋습니다. 늘 환히 있어 존재를 잊고 있다가도 이따금씩 자신을 알리는듯 이렇게 해는 안개가 끼면 어김없이 자신의 동그란 얼굴을 내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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