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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문 中
가람지기
|
2015.08.03 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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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문 中.....
"올 때.....
한 물건도 가져오지 않았고
갈 때 또한
빈손으로 간다.
아무리 많아도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고
오직 지은 업만...
따라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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