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감로수 한 잔

어느 가을날, 넘치는 웃음소리

가람지기 | 2009.07.15 17:19 | 조회 4296


어느 해 가을, 대자원 어린이들과 스님들이 함께 뛰놀았습니다.
저 맑은 눈망울에서 볼 수 있었던
부처님의 모습.

그것이 좋아서 스님들은 아이들을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저 좋아하는 마음으로 다가서는 우리들을,
아이들도 친구라 여겨 함께 놀아주는 모양입니다.

우리가 맺은 인연에 감사합니다.
twitter facebook
댓글 (0)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