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거산 운문사
擔雪塡井눈을 짊어지고 가서 우물을 메우는 것 처럼 공부하라!눈을 가져다 우물에 부으면열 짐을 가져다 부어도 물은 그대로입니다. 이것이 공부하는 정견입니다. 닦아도 닦은 바가 없이 닦는 것. 흙을 가져다 우물을 메우는 공부로는 증득하는데 구속이 되고 묶여서또 하나의 업을 생성시킬 뿐입니다.-법문 중에서후학들을 향한 그 간절한 음성을 가슴에 새기며, 오늘도 새로운 수행의 하루를 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