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아도 운문사 승가 대학 학인스님이란걸 알 수있었는데
-> 복장, 단체, 규모면에서 ...
얼마나 반갑던지요 이억 타국에서 뵈는
한국인 -> 경상도 -> 저는(사리암신도) 울산 그리고 청도 운문사 학인 스님.
불교 순례지 답사 일정을 마치고 귀국행 비행기를 대기 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내년쯤 인도등 불교순례지를 답사할 계획을 가졌는데 그 시기가 빨라질 듯 합니다.)
학인스님중 "도준 "학인스님과 잠시였지만 많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정말 가슴에 와 닿는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도준 학인 스님께서는 보시와 부처님 말씀을 진정한 마음과 행동으로 행 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불자들이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는 것은 아마도 ( 가식들 때문일 겁니다. )
=> 교회는 좋아하지 않지만 왼손이 하는 것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은 정말 진리속에 진리인듯 <=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말씀을 해주신 "도준" 학인스님께 다시 한번 더 고마움을 전합니다.
아울러 봉사와 나눔에 더욱 더 정진하고 실천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 10월 26일 히말라야 트레킹중 네팔국제공항에서 만난 울산 장처사 입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