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사 소개
승가교육기관
명성회주스님
원광화랑연구소
솔바람길
주지스님인사말씀
운문사 역사
운문 소식
대중예불
종무소
도량안내
찾아오시는 길
승가대학
한문불전승가대학원
보현율원
자료실
행장
전강
저서
작품갤러리
포토 갤러리
법문
소개
활동소식
자료실
운문 풍경
법문특강
감로수 한 잔
자유게시판
계간운문
검색
로그인
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솔
바람길
운문 풍경
법문특강
차례법문
동영상특강
감로수 한 잔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자유로운 주제가 가능한 공간입니다.
그러나 부적절한 게시물이나 글은 삼가해 주시기 당부드리며, 광고성 글이나 부득이한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가람지기
|
2010.12.08 10:50
|
조회
3552
인쇄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미움이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 월간 좋은 생각에서 -
수정
삭제
목록으로
댓글 (
0
)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페이지 상단으로 가기
페이지 하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