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문사 시험이 있는 날이였습니다..
그전에 도착해서 운문사에서의 하룻밤은 정말 꿈같았습니다...
장엄한 법당...환희심...
그리고 상반 스님들의 후배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대방에 다 들어왔나...옷 매무새도 잡아주지고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 긴장할까 염려해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강사 스님들 상반 스님들을 보면서 나두 저 분들처럼 훌륭한 스님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또 한편으로 이렇게 칠칠맞고 어리버리해서 과연 내가
중물이 들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ㅋㅋㅋㅋ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