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운문사에 들렀을 때 스님들의 처소(공식명칭 모름. 잠 자는 곳) 입구에
붓글씨로 이렇게 써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이 문구가 붓글씨로 써 놓은 문구와 같은지 다른지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나약한 들꽃이 세찬 비바람을 견디는 것은 서로 의지하기 때문이다."
아직도 붓글씨로 쓴 이 문구가 그대로 있다면 그 사진을 좀 올려주시면 참 고맙겠습니다. 서예를 배우고 있는 육십대입니다.
문구 내용도 좋고, 붓글씨를 너무 잘 써 임서를 해 보고싶어 부탁을 드립니다.
무리한 부탁을 해서 미안합니다.
성불하십시오!
부산에서 아림거사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