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거산 운문사
그 날 탁발할 시간이 되자
부처님께서는 가사를 입은 뒤 발우를 들고
사위성 시내로 들어가서 한 집 한 집 다니며
먹을 것을 얻으셨다
탁발을 마친 부처님께서는
사원으로 돌아와 공양을 하시고
가사와 발우를 거두고 발을 씻은 후
자리를 펴고 앉으셨다
3월 19일 화엄반 자비탁발수행으로
대구, 부산, 경산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