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저녁예불을 마치고 이목소에서 가뭄 해갈을 기원하는 용왕제 및 기우제가 있었습니다.
대중스님들의 간절한 마음이 커다란 비구름이 되어,
극심한 가뭄에 촉촉한 단비를 내려주기를...
기도를 하는 동안, 반갑게도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좀 더 시원한 빗줄기가 되어 전국적인 가뭄이 부디 해갈되기를...
모두가 어려운 시기, 수행의 힘으로 더욱 정진 잘 하자는
학장스님의 당부 말씀 또한 더욱 간절하게 느껴졌습니다.
옴 미리미리 사바하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