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냉이캐기 대중운력이 있었습니다.
겨울내내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견뎌온 냉이가
어느새 따스한 바람이 불더니 벌써 꽃을 피우려고 합니다.
온 대중스님들이 냉이를 캤으니
냉이의 양이 얼마나 많은지 상상이 가시나요?
하지만 먹을땐 아주 잠시 잠깐 사이에 한접시 싹~ 비워지는거 아세요?
봄에는 산과 들 곳곳에 향기로운 것들이 많아 좋습니다.
봄나물도 향기롭고,
꽃향기도 향기롭고,
불어오는 바람도 향기롭습니다.
오늘 대중운력으로 캔 냉이 맛있게 반찬으로 해 먹고
대중스님들 모두모두 건강하여지이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