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소식

가을방학

가람지기 | 2006.10.15 16:08 | 조회 5047

유난히 더웠던 여름! 매미소리가 새벽부터 쉼없이 이어지니더니

이제는 까치소리가 아침, 저녁으로 들려옵니다.

파아란 하늘에 누렇게 벼가 익어가는 소리가 들리는듯 태양은 따사롭게

대지를 비춥니다. 짧지만 잠깐 여유를 가질 수 잆는 가을방학이 돌아왔습니다.

10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화엄반 스닙들의 졸업여행에 이어 가을방학을 맞이하였습니다.

텅빈도량에 사교반 스님들만이 파아란 하늘을 지붕삼아 도량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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