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더웠던 여름! 매미소리가 새벽부터 쉼없이 이어지니더니
이제는 까치소리가 아침, 저녁으로 들려옵니다.
파아란 하늘에 누렇게 벼가 익어가는 소리가 들리는듯 태양은 따사롭게
대지를 비춥니다. 짧지만 잠깐 여유를 가질 수 잆는 가을방학이 돌아왔습니다.
10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화엄반 스닙들의 졸업여행에 이어 가을방학을 맞이하였습니다.
텅빈도량에 사교반 스님들만이 파아란 하늘을 지붕삼아 도량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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