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소식

봄소풍 날

가람지기 | 2006.03.28 13:09 | 조회 3630

잠시 책장을 접고 자연 학습하러 가는
봄소풍 날입니다.

진달래 한들한들 피어 움직이고 이름모를
풀잎의 새싹을 품고 있는 대지를
밟아가는 느낌.
그것은 아마
땅을 사랑하는 이들만이 알것입니다.

산을 오르는 그 기쁨을 아는 사람.
산속을 헤메다 시냇물을 만났을 때의
반가움을 아는 사람.

그들만이 가질 수 있는 산과 하나 되는 여유로움은
잠시 앉아 땀을 식히며
도시락의 맛을 볼때
행복의 느낌입니다


twitter facebook
댓글 (0)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