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거산 운문사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것을 보면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결실을 맺는 계절 만큼 모두에게 풍성해지는 가을과 함께
운문사 도량에서도 또 다시 바쁜 일정과 함께
책을 벗삼는 가을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조금은 여유있게,
조금은 즐겁게,
조금은 한해의 마무리를 위해
열심히 땀방울을 흘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