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과 클라라'에서 차설명회가 있던 25일 오후
다실에서 명강의를 들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커피는 아주 간단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차 종류를 생각하고 있지만 커피에 대한 상식을 알고 부터는 커피도
작설 마시듯 정성이 깃들여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좋은 커피를 고르는 것 부터 볶는 기술까지 그리고 커피를 타는
정성까지 합한다면 음료수 마시듯이 가볍게 먹지 못 함을 알았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커피맛보다 더 진한 인생철학을 듣는 강의가 더 한층 좋았습니다.
무조건 커피가 좋아서 커피를 연구하고 공부하는 모습 '슈만과 클라라'의 사장님.
커피에 임하는 자세 그리고 한 우물만 계속 파 들어가는 그 길은
참으로 아름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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