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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루(萬歲樓)
신라 원광국사가 초창하여 고려의 보양국사가 중창하였으며, 지금의 건물은 1105년 원응국사가 3차 중창할 때의 것이다. 건립시기는 최근 대웅전 해체수리시 발견된 기와 명문과 상량문을 분석한 결과 적어도 17세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2010년 8월 20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사찰에서의 누각건물은 큰 법회시에 대웅전에 들어가지 못한 대중들이 대웅전을 향하여 법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만든 건물로, 운문사 만세루는 200여 평의 넓은 공간을 누각으로 조성하였다. 현재는 어린이 여름불교학교의 주요 활동공간으로, 어린이들이 발우공양을 체험하고 합반 수업 및 율동 등의 놀이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